[속보]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 주역 공개…알라딘 김준수·지니 정성화·자스민 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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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로드웨이 흥행 뮤지컬 '알라딘'의 한국 초연 주역들의 얼굴이 6일 공개됐다.
이날 알라딘 제작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알라딘' 역할은 국내 뮤지컬의 간판 김준수·서경수·박강현 등 3명이 맡는다.
'지니' 역할에는 뮤지컬 데뷔 20주년을 맞은 배우 정성화 그리고 장원영·강홍석이 발탁됐다.
'자스민'을 맡은 배우 이성경·민경아·최지혜 등 3명이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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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로드웨이 흥행 뮤지컬 ‘알라딘’의 한국 초연 주역들의 얼굴이 6일 공개됐다.
이날 알라딘 제작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알라딘’ 역할은 국내 뮤지컬의 간판 김준수·서경수·박강현 등 3명이 맡는다. 공연계 존재감을 확실히 해 왔던 김준수는 어린 시절부터 이 작품 원작의 오랜 팬이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지니’ 역할에는 뮤지컬 데뷔 20주년을 맞은 배우 정성화 그리고 장원영·강홍석이 발탁됐다. 정성화는 “20년의 노하우를 총망라해서 집대성하는 완성도 높은 지니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자스민’을 맡은 배우 이성경·민경아·최지혜 등 3명이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이 작품으로 뮤지컬 데뷔를 하는 이성경은 “‘언젠가 뮤지컬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싶다’고 생각만 했던 제게 별처럼 날아와 준 마법 같은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했다.
공연은 오는 11월 22일부터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시작된다. 다음 해 6월 22일까지 7개월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특히 작품의 원작에 없는 알라딘의 세 친구 카심·오마르·밥칵이 조력자로 등장하는 것이 관람 포인트. 브로드웨이에서 오리지널 창작을 했던 인력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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