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사찰 공사장 내 임시 건축물서 낙뢰 추정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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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가 발효된 전남 곡성에서 낙뢰에 맞은 것으로 추정되는 임시 건축물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2분께 전남 곡성군 곡성읍 한 사찰 공사장 내 스님이 머무는 임시 건축물에서 불이 나 34분 만에 꺼졌다.
해당 건축물은 낙뢰 직후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전날 곡성에서는 낙뢰가 628차례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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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김혜인 기자 = 호우특보가 발효된 전남 곡성에서 낙뢰에 맞은 것으로 추정되는 임시 건축물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2분께 전남 곡성군 곡성읍 한 사찰 공사장 내 스님이 머무는 임시 건축물에서 불이 나 34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가시설물 2동(33㎡)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678만3000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당 건축물은 낙뢰 직후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낙뢰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전날 곡성에서는 낙뢰가 628차례 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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