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전력 93.8GW 역대 여름철 '최고'

정병혁 2024. 8. 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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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6일 서울 중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에 설치된 모니터에 전력수급현황이 표시되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지난 5일 오후 5시 기준 전력 수요가 역대 여름철 최대치인 93.8GW를 기록했다. 이 같은 전력 수요 증가는 장기간 한반도에 영향을 주고 있는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에 의한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냉방 부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2024.08.06. jhop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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