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호우주의보급' 소나기…시간당 30~50㎜ 쏟아질 수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6일) 폭염 속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 대부분 지역과 제주에 소나기가 올 때가 있겠습니다.
영남은 5~80㎜, 호남·제주·강원은 5~60㎜, 수도권과 충청은 5~40㎜ 정도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는 단시간 강하게 쏟아질 수 있는데 특히 오늘 강원내륙·산지와 남부지방엔 시간당 30~50㎜씩 퍼붓기도 하겠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6일) 폭염 속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간밤에도 전국에서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서울은 16일, 강릉은 18일, 제주는 22일 연속으로 열대야를 겪었습니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6.7도, 인천 27.6도, 대전 26.1도, 광주 26.3도, 대구 25.2도, 울산 27.9도, 부산 29.8도 등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30~35도이겠고, 최고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 대부분 지역과 제주에 소나기가 올 때가 있겠습니다.
영남은 5~80㎜, 호남·제주·강원은 5~60㎜, 수도권과 충청은 5~40㎜ 정도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는 단시간 강하게 쏟아질 수 있는데 특히 오늘 강원내륙·산지와 남부지방엔 시간당 30~50㎜씩 퍼붓기도 하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내리는 소나기여서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으니 이에 대비해야 합니다.
오늘 오후 대부분 지역 오존 농도가 높겠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 전북, 전남,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은 '나쁨' 수준으로 오존이 짙겠습니다.
동해안에 오늘까지 너울로 인해 백사장으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으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7일까지 달 인력이 강해 해수면 높이가 여느 때보다 높겠으니 해안 저지대에선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바다에 당분간 해무가 끼겠으며, 이 때문에 일부 섬은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치기도 하겠습니다.
배편으로 이동할 계획이라면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호텔 파티" 명문대생 투약…300명 끌어모은 '마약 동아리'
- 아파트 단지서 돌진 차량에 1명 사망…"마음대로 조작 안돼"
- [단독] "후원 후 만남 거절하자 폭행"…또 여성BJ 대상 범죄
- [올림픽] 안세영 "부상에 안일했던 대표팀 실망…은퇴, 곡해 말아달라"
- [영상] 평균대서 떨어진 '체조 전설'…시몬 바일스, 충격의 5위
- "갑자기 막혔다" 배달비 수십억 꽁꽁…'티메프 사태' 판박이
- 하루 235조 원 증발…온갖 악재 겹치면서 '금융 위기' 수준
- 부상 이겨내고 파리서 대관식…여제 '안세영 시대' 열렸다
- 병장 조영재, 속사권총 은메달 쐈다…한국 사격 '최다 메달'
- 미사일 1천 발 쏜다는 북 발사대…김정은, 수해 민심 다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