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의 모든 것" 부산서 '국제해양레저위크' 개최

부산시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등지에서 '제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레저위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부산 주요 해수욕장을 무대로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해양레저체험 △해양산업발전연구 △해양레저 대회 △광안리해수욕장 내 키마비치(이벤트존) 등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오는 10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2회 부산시장배 패들보드(SUP)대회'를 시작으로 16일부터 사흘간 포토존과 체험공간 등 휴식과 즐길 공간이 있는 키마비치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달 말까지 광안리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해운대리버크루즈(수영강)에서는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시 박근록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국제해양레저위크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해양레저 활동을 알리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