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 모집…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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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서포터즈는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청년 2~5명이 한 팀이 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소개·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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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서포터즈는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청년 2~5명이 한 팀이 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소개·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 동안 사회적경제기업을 2회 이상 방문한 뒤 ▲대표자 인터뷰 ▲생산품(서비스) 체험 ▲근로자 인터뷰 ▲사회서비스 활동 등의 참여 후기를 SNS에 올리게 된다.
또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시민 장터 등 시가 주최하는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교통비와 식대 등 활동 실비와 SNS 포스팅 수당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 성과 발표 우수팀과 우수 활동 팀에 대한 시상도 예정돼 있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포스팅이 가능한 전북특별자치도 거주 만 18~39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시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jonghwi191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2060)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오는 28일 선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영숙 시 민생사회적경제과장은 "청년들의 재능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역사회에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을 탐방하고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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