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편해져서 돌아왔다"… 이케아, 뉘틸베르카드 새 시리즈 공개

김서현 기자 2024. 8. 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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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자사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재해석하는 뉘틸베르카드 컬렉션 5번째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케아는 오는 8일 뉘틸베르카드 컬렉션 5번째 시리즈로 인기 제품 포엥 암체어와 클리판 소파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5번째 컬렉션으로 이케아의 인기 제품 포엥 암체어와 클리판 소파를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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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엥 암체어·클리판 소파 재해석해 출시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창립 80주년 기념 컬렉션으로 암체어와 소파 등의 기존 디자인을 재해석해 출시했다.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자사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재해석하는 뉘틸베르카드 컬렉션 5번째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케아는 오는 8일 뉘틸베르카드 컬렉션 5번째 시리즈로 인기 제품 포엥 암체어와 클리판 소파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뉘틸베르카드는 이케아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출시하는 컬렉션이다. 이케아에서 엄선한 과거 디자인을 신선하게 재해석했다. 5번째 컬렉션으로 이케아의 인기 제품 포엥 암체어와 클리판 소파를 재해석했다.

클리판 소파는 1980년 이케아 카탈로그에 처음 소개된 이후 매년 다양한 디자인의 소파 커버 출시로 재탄생돼 왔다. 소파 커버에 물세탁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1984년에 선보인 푹신한 커버에 레드·블루·옐로 색상으로 구성된 밝은 원색을 적용했다.

1977년 처음 출시된 포엥 암체어 역시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 돼 왔다. 뉘틸베르카드 컬렉션으로 돌아온 포엥은 등받이를 낮춘 새로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존 포엥 제품의 머리 받침을 없애고 대화를 나누기 편하도록 좌석 각도도 변경했다.

이케아 제품 개발·생산 총괄 본부의 요한 에이데모 글로벌 디자인 매니저는"클리판과 포엥은 단순한 가구를 넘어 디자인·기능·품질·낮은 가격이 결합한 이케아 디자인의 정수다. 오래도록 많은 사람이 더 나은 생활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이케아의 노력을 상징한다"고 전했다.

뉘틸베르카드 컬렉션 5번째 시리즈는 오는 8일부터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광명점·고양점·기흥점·동부산점) ▲공식 온라인 몰과 앱 ▲전화·채팅을 통한 원격 주문 서비스 '헤이오더'(Hej Order)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서현 기자 rina236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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