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신축아파트 잇단 하자…“책임 있는 보수 촉구”
허재희 2024. 8. 6. 08:38
[KBS 광주]입주를 앞둔 무안군 오룡2지구 신축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에 주민들의 항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룡2지구 A아파트 주민 130여명은 아파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집 안 곳곳에서 결로 현상이 발생해 곰팡이가 피는 등 심각한 하자가 발견됐다"며 시공사 측에 책임있는 하자 보수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오룡 2지구의 다른 아파트에서도 지난 5월과 7월에 잇따라 하자가 확인돼 입주자들이 하자 보수를 요구했습니다.
허재희 기자 (to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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