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대한민국 인재상 지역인재 6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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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지역 우수 인재 선발 계획을 6일 발표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대한민국 인재상은 고교생활 중 자신의 탁월한 역량을 널리 알릴 기회"라며 "충북의 숨은 인재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우수 인재로 인정받도록 도내 학교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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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지역 우수 인재 선발 계획을 6일 발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사회 발전에 기여 등의 3가지 요소를 고루 갖춘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시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지원은 온라인으로, 추천은 우편으로 접수한다.
대한민국 국적,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에 재학(휴학) 중인 청년만 지원할 수 있다.
충북교육청은 도내 우수한 고등학생 6명을 지역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해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최종 3명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된다.
올해는 특정 고교유형(과학고, 외국어고·국제고, 자율고, 과학영재학교, 국제학교, 외국인학교)에 편중되는 경향을 해소하기 위해 특정 고교유형 추천자 수를 지역 추천자 수의 50% 미만(유형별 2명 상한)이 되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대한민국 인재상은 고교생활 중 자신의 탁월한 역량을 널리 알릴 기회"라며 "충북의 숨은 인재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우수 인재로 인정받도록 도내 학교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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