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일본 돗토리현 대표단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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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도청을 방문한 일본 돗토리현 가메이 가즈요시 부지사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부지사는 지난 3월과 6월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에서 두 번의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으며 이번에도 양 지방 정부의 30년 간 우호 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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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일본 대표단은 지난 2일 재취항한 동해~사카이미나토항을 운항하는 이스턴드림호를 이용했으며 지난 5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돗토리현으로 돌아간다.
양 부지사는 지난 3월과 6월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에서 두 번의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으며 이번에도 양 지방 정부의 30년 간 우호 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항로 재개는 국제교류 성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공감했으며 지금까지의 우정을 바탕으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가메이 부지사는 “항로 재개를 계기로 관광,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확대가 필요하며 특히 양 지역간 공동과제인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간 교류가 활성화돼 참신한 아이디어를 함께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는 항로재개 외에도 경제, 산업, 관광 등 더 다양한 분야로 교류가 활성화돼 양 도가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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