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도 못하고 수술대, 1050억원 들인 맨유 초신성 3개월 OUT

김재민 2024. 8. 6.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로가 발 수술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수 레니 요로가 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발표했다.

맨유 구단에 따르면 요로는 약 3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요로는 만 18세 수비수로 지난 시즌 릴 OSC(프랑스)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여러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요로가 발 수술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수 레니 요로가 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발표했다.

요로는 지난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엔젤레스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친선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중족골 골절이 의심됐다.

수술을 받아야 했다. 맨유 구단에 따르면 요로는 약 3개월간 전력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청천벽력이다. 옵션 포함 총액 7,000만 유로(한화 약 1,050억 원)를 들여 영입한 특급 유망주가 공식 데뷔전을 치르기도 전에 수술대에 오른 것이다.

요로는 만 18세 수비수로 지난 시즌 릴 OSC(프랑스)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여러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들 중 릴이 요구한 높은 이적료를 맨유가 받아들이면서 맨유행이 확정됐다.

지난 시즌 수비진 줄부상으로 고전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위에 그친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유임하고 수비진을 보강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다. 요로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시즌 준비가 프리시즌 초반부터 꼬였다.(자료사진=레니 요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