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실종자 찾는다…당진시, 스마트도시 서비스 통합 구축 추진

정윤덕 2024. 8. 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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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폐쇄회로(CC)TV와 정보시스템 데이터를 통합해 방범·재난·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기반 마련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당진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실종자 위치파악 서비스, 스마트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말 시스템이 구축되면 스마트도시 안전망이 강화해 사건·사고나 재난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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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폐쇄회로(CC)TV와 정보시스템 데이터를 통합해 방범·재난·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기반 마련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당진시는 충남도 주관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공모에 선정됐다.

당진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실종자 위치파악 서비스, 스마트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말 시스템이 구축되면 스마트도시 안전망이 강화해 사건·사고나 재난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돼, 첨단 교통환경도 구축하고 있다.

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교차로, 미세먼지 차단 스마트 쉘터, 방범용 스마트 폴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전방 도로의 차량 통행 속도가 시속 5㎞ 이하로 정체되면 교차로 신호등이 적색으로 바뀌게 해 꼬리물기를 막는 인공지능 기반 앞막힘 제어 시스템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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