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폭염 계속…곳곳 강한 소나기
2024. 8. 6. 08:31
오늘도 더위의 기세가 여전합니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33도, 경북 경산은 36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이번 폭염, 대체 언제까지 이어지나 궁금하실 텐데요, 이번 극심한 폭염은 이번 주를 지나 다음 주까지, 적어도 열흘 이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간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대기가 뜨겁게 달궈지면서 오늘도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적게는 5에서 많게는 80mm의 강수가 예상 되고요, 특히 강원내륙과 산지, 남부지방에서는 시간당 30에서 50mm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습니다.
소나기가 지나지 않을 때는 자외선이 강하겠고 동해안으로는 너울이 높게 밀려들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25.7도로 후텁지근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전국적으로 33도 안팎이 예상되고 습도가 높아 마치 찌는 듯이 덥겠습니다.
모레인 목요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비가,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열대야 #여름 #폭염 #굿모닝MBN #MBN날씨 #기상캐스터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뉴욕증시, 2년 만에 최대 낙폭...나스닥 3.43↓
- ″민주, 대통령 휴가까지 악담할 필요는 없어″
- 황정음-김종규,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
- 죽지도 않고 돌아온 코로나…지금까지 이런 변이는 없었다
- 포항 해상서 70대 해녀 숨진 채 발견
-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협회 선수 관리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다″
- '6m25' 날았다…듀플랜티스, 장대높이뛰기 세계 신기록 달성
- 한국에 패한 탁구선수에 쏟아진 박수…'한 팔 탁구' 알렉산드르
- 윤 대통령, 휴가 첫날 통영 방문…″폭염 취약계층 대책 점검″ 지시
- 영서엔 소나기, 강릉엔 열대야…'극과 극'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