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교육 받으러 간 30대 교사… 낙뢰 맞아 심정지

최진원 기자 2024. 8. 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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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교육을 받던 고등학교 교사가 낙뢰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지난 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광주 동부소방서는 낮 12시4분쯤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사범대학교 앞에서 고등학교 교사 A씨(32)가 낙뢰에 맞았다는 신고를 접수를 접수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낙뢰에 맞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현재 맥박 등은 돌아온 상태지만 의식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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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조선대학교에서 교육을 듣던 고등학교 교사가 낙뢰에 맞아 심정지 상태오 병원에 이송됐다. 사진은 지난 2월21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으로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
대학교에서 교육을 받던 고등학교 교사가 낙뢰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지난 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광주 동부소방서는 낮 12시4분쯤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사범대학교 앞에서 고등학교 교사 A씨(32)가 낙뢰에 맞았다는 신고를 접수를 접수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사범대 교육대학원에서 진행 중인 중등교원 연수를 수강하던 중 잠시 휴식차 밖에 나간 사이 낙뢰를 맞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낙뢰에 맞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현재 맥박 등은 돌아온 상태지만 의식은 없는 상태다.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은 이날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다. 이날 오후 3시까지 광주에서 39번의 낙뢰가 친 것으로 집계됐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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