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스윙' 시작… 고진영, '디펜딩 챔피언' 코다와 1·2R 한 조

한종훈 기자 2024. 8. 6. 0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골프 에이스 고진영이 파리올림픽에서 세계랭킹 1위 미국의 넬리 코다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다.

6일(한국시각)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조 편성에 따르면 세계랭킹 4위 고진영은 코다 그리고 세계 5위 중국의 인뤄닝과 한 조에 편성됐다.

도쿄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코다는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 중국의 린시위와 한 조로 묶여 7일 오후 5시 11분 경기를 시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진영이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1·2라운드에서 미국의 넬리 코다, 중국의 인뤄닝과 경기한다. /사진= 로이터
한국 여자 골프 에이스 고진영이 파리올림픽에서 세계랭킹 1위 미국의 넬리 코다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다.

6일(한국시각)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조 편성에 따르면 세계랭킹 4위 고진영은 코다 그리고 세계 5위 중국의 인뤄닝과 한 조에 편성됐다. 이들은 오는 7일 오후 4시 55분 1라운드를 시작한다. 2라운드는 8일 오후 6시 55분에 출발한다.

고진영은 LPGA 투어에서 15승을 기록 중이다. 함께 경기를 치르는 코다(14승)와 인뤄닝(3승)보다 우승 횟수가 많다. 다만 올 시즌엔 부상 여파 등으로 우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도쿄 대회에선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코다는 올해 6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 1월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부터 4월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까지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도쿄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코다는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양희영은 미국의 릴리아 부,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와 한 조에 편성됐다. 이들은 7일 오후 6시 55분에 1라운드 티오프를 한다.

김효주는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 중국의 린시위와 한 조로 묶여 7일 오후 5시 11분 경기를 시작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