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애→김지현·서재희, 쾌속 질주 '파일럿' 숨은 공신…조정석과 유쾌한 케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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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시원한 웃음과 짜릿한 공감의 코미디 영화로 각광 받으며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짜릿한 흥행 이륙 속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영화 '파일럿'이 영화의 또 다른 재미를 보장하는 신스틸러들의 스틸을 6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배우들의 짜릿한 호흡으로 완성해낸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하며 여름 극장가 시원한 흥행을 터트리고 있는 영화 '파일럿'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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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흥행 이륙 속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영화 ‘파일럿’이 영화의 또 다른 재미를 보장하는 신스틸러들의 스틸을 6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정우와 한정미 남매의 어머니이자 이찬원의 팬덤 ‘찬스’(Chan‘s)로서 누구보다 찐팬 텐션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안자’ 역은 남다른 연기 내공이 빛나는 배우 오민애가 맡았다. 오민애는 영화뿐 아니라 연극,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무대에서 특유의 개성과 매력을 발휘해 왔다. ‘독특한 캐릭터 같지만 오히려 가장 보통의 어머니’의 모습을 한 ‘안자’를 하이퍼 리얼리즘적으로 묘사해 낸 오민애는 “등장부터 웃긴 엄마”, “전화 받을 때마다 폰케이스로 얼굴 반 가리는 설정 진짜 리얼해서 미쳤다” 등 호평을 이끌고 있어 영화 속 코미디의 또다른 한 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하는 배우 김지현은 한정우의 아내 ‘수영’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였다. 남편, 아빠보다 스타 파일럿의 생활에 집중하던 정우에게 이혼을 통보하는 모습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해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이처럼 배우들의 짜릿한 호흡으로 완성해낸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하며 여름 극장가 시원한 흥행을 터트리고 있는 영화 ‘파일럿’은 절찬 상영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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