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에 뾰족한 '드릴'…"매드맥스 찍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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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바퀴에 뾰족한 드릴을 달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오토바이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매드맥스 오토바이 버전 드릴비트'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스크린골프 한 게임 하고 나왔는데 입구 앞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보는 순간 두 눈을 의심했다"며 "(뒷바퀴에) 드릴비트를 달아놨는데 딱 봐도 위험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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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뒷바퀴에 뾰족한 드릴을 달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오토바이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매드맥스 오토바이 버전 드릴비트'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스크린골프 한 게임 하고 나왔는데 입구 앞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보는 순간 두 눈을 의심했다"며 "(뒷바퀴에) 드릴비트를 달아놨는데 딱 봐도 위험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A씨가 올린 사진에는 이륜차 뒷바퀴 고정부에 고정용 볼트캡 대신 타공(벽 뚫기)용 '드릴비트'가 장착된 모습이 담겼다. 날카로운 모습으로 안전사고가 충분히 우려됐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대체 저자리에 왜 드릴비트가 있어야 하나", "어린이라면 충분히 찔릴 수 있다", "도로에서 매드맥스라도 찍으려고 하느냐"며 오토바이 주인을 비판했다.
자동차관리법상 승인 없이 이륜차 등을 불법 튜닝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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