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19세 미드필더 네베스 영입 '몸값만 1천48억원'

이영호 2024. 8. 6. 0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강호' 파리 생제르맹(PSG)이 19세 수비형 미드필더 주앙 네메스를 영입했다.

PSG는 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네베스와 5년 계약을 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네베스는 PSG에서 활약하는 이강인과 주전 경쟁을 펼칠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신의 첫 이적을 마무리한 네베스는 PSG 홈페이지를 통해 "PSG에 합류하게 된 게 자랑스럽다. PSG가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잘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SG에 입단한 네메스 [PSG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강호' 파리 생제르맹(PSG)이 19세 수비형 미드필더 주앙 네메스를 영입했다.

PSG는 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네베스와 5년 계약을 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네베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골키퍼인 마트베이 사포노프에 이어 두 번째로 PSG에 합류한 선수가 됐다.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포르투갈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한 네베스의 이적료는 7천만 유료(약 1천4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의 유스팀에서 성장한 네메스는 2022년 12월 벤피카와 2028년까지 공식 계약하며 재능을 인정받았고,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A매치 9경기를 소화했다.

네베스는 2022-2023시즌 포르투갈 1부리그 프리메이라리가에서 17경기를 뛰면서 1골을 넣었고, 지난 시즌에는 33경기(3골)에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볼 키핑은 물론 패스와 태클 능력이 뛰어나서 중원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따라 네베스는 PSG에서 활약하는 이강인과 주전 경쟁을 펼칠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신의 첫 이적을 마무리한 네베스는 PSG 홈페이지를 통해 "PSG에 합류하게 된 게 자랑스럽다. PSG가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잘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