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TOP→손WING 복귀? 토트넘 1137억원 FW 영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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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솔랑케를 노린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6,500만 파운드(한화 약 1,137억 원)로 가치가 책정된 AFC 본머스 스트라이커 도미닉 솔랑케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에 진전을 보이려 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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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솔랑케를 노린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6,500만 파운드(한화 약 1,137억 원)로 가치가 책정된 AFC 본머스 스트라이커 도미닉 솔랑케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에 진전을 보이려 한다"고 보도했다.
솔랑케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경기(선발 37회) 19골 3도움을 터트린 만 26세 공격수다. 첼시, 리버풀을 거친 유망주 시절부터 특급 재능으로 평가됐던 선수다. 지난 2017년 한국에서 열린 U-20 월드컵 MVP이기도 했다.
리버풀을 떠나 본머스에 입단한 후 성장이 정체됐던 솔랑케는 지난 2020-2021시즌 2부리그에서 15골 8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듬해 2부리그 29골 7도움을 터트려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프리미어리그 복귀 시즌 리그 6골 7도움으로 무난하게 활약한 솔랑케는 지난 시즌 잠재력을 터트리면서 빅클럽 재입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토트넘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원한다. 지난 2023년 여름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떠난 공백을 제대로 메우지 않았다. 지난 시즌은 손흥민이 최전방에 배치된 경기가 많았다.
이번 프리시즌에는 손흥민이 다시 측면 공격수로 뛰는 경기가 늘었다.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 3경기에서는 본래 2선 공격수로 주로 뛴 데얀 쿨루셉스키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는 실험이 진행됐다. 또 다른 스트라이커로는 브라질 국가대표 히샬리송이 있지만 기복이 심해 붙박이 주전 공격수라는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본머스는 핵심 공격수 솔랑케를 쉽게 내주지 않을 전망이다. 토트넘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바이아웃 조항인 6,500만 파운드를 발동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자료사진=도미닉 솔랑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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