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에 에어컨 꺼졌다…인천 아파트 300세대 정전

박소영 기자 2024. 8. 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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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 300여 세대가 불편을 겪고 있다.

6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은 정전이 아파트 측 변압기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변압기 노후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오전 중 복구될 수 있게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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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 300여 세대가 불편을 겪고 있다.

6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4개 동 300여 세대가 에어컨 등 가전제품과 조명 등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다.

한전은 정전이 아파트 측 변압기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변압기 노후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오전 중 복구될 수 있게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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