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수인산업도로서 달리던 승용차에 40대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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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반쯤 경기 안산시 부곡동 수인산업도로에서 수원 방향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에 서 있던 40대 남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차량을 운전한 30대 여성은 술을 마신 정황은 없고, 경찰 조사에서 "미처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당일 행적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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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반쯤 경기 안산시 부곡동 수인산업도로에서 수원 방향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에 서 있던 40대 남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차량을 운전한 30대 여성은 술을 마신 정황은 없고, 경찰 조사에서 "미처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당일 행적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건희 기자(condition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429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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