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목에 걸고…'어펜저스' 금의환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앵커> 파리올림픽 2관왕에 오른 오상욱 선수를 비롯해 새 역사를 쓴 한국 펜싱 대표팀이 어제(5일) 귀국했습니다. 앵커>
[오상욱/펜싱 국가대표 : 도쿄(올림픽) 때랑 일단 많이 다른 것 같고요. 책임감을 가지고 다음 이제 메이저대회 아시안게임, 올림픽까지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빛나는 성과를 이룬 유도 대표팀도 귀국해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SBS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7751788
<앵커>
파리올림픽 2관왕에 오른 오상욱 선수를 비롯해 새 역사를 쓴 한국 펜싱 대표팀이 어제(5일) 귀국했습니다.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구본길과 오상욱을 비롯한 펜싱 대표선수들이 빛나는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입국장에 들어서자 뜨거운 환호성이 터집니다.
상무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도경동은 힘찬 거수경례로 금의환향을 신고했습니다.
펜싱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 1개를 수확해 '전략 종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대표팀 선수들은 앞으론 더 뜨거운 감동을 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오상욱/펜싱 국가대표 : 도쿄(올림픽) 때랑 일단 많이 다른 것 같고요. 책임감을 가지고 다음 이제 메이저대회 아시안게임, 올림픽까지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빛나는 성과를 이룬 유도 대표팀도 귀국해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김민종/유도 국가대표 : 금의환향은 아니고, '은동환향'이라고 말해야 할 것 같고요. 메달 색깔을 떠나서 대한민국 단체로 동메달을 단체 최초로 따게 되어서 기쁘고 행복한 것 같습니다.]
세대교체에 성공하며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최다인 메달 5개를 수확한 유도 대표팀은 4년 뒤 LA 올림픽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영상취재 : 박대영, 영상편집 : 이홍명)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금메달 목에 걸고…'어펜저스' 금의환향
- 아파트 단지서 돌진 차량에 1명 사망…"마음대로 조작 안돼"
- [단독] "후원 후 만남 거절하자 폭행"…또 여성BJ 대상 범죄
- [올림픽] 안세영 "부상에 안일했던 대표팀 실망…은퇴, 곡해 말아달라"
- [영상] 평균대서 떨어진 '체조 전설'…시몬 바일스, 충격의 5위
- "갑자기 막혔다" 배달비 수십억 꽁꽁…'티메프 사태' 판박이
- 하루 235조 원 증발…온갖 악재 겹치면서 '금융 위기' 수준
- 부상 이겨내고 파리서 대관식…여제 '안세영 시대' 열렸다
- 병장 조영재, 속사권총 은메달 쐈다…한국 사격 '최다 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