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브라질 국가대표 센터백 브레머와 재계약… 2029년 6월까지

김태석 기자 2024. 8. 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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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글레이송 브레머와 재계약했다.

유벤투스는 5일 브레머와 계약 기간을 오는 2029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브레머의 뛰어난 재능이 없었다면 이 재계약은 불가능했다. 브레머의 근면성실함이 팀에 매우 중요했다"라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적 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이번 재계약에 따라 브레머의 바이아웃 금액이 6,000만 유로(한화 약 900억 원)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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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유벤투스가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글레이송 브레머와 재계약했다.

유벤투스는 5일 브레머와 계약 기간을 오는 2029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브레머의 뛰어난 재능이 없었다면 이 재계약은 불가능했다. 브레머의 근면성실함이 팀에 매우 중요했다"라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브레머는 지난 2018년 토리노 FC를 통해 세리에 A에 입성했으며, 2022년 유벤투스로 이적해 조르조 키엘리니의 등번호 3번을 이어받는 등 최고의 수비 자원 중 하나로 인정을 받아왔다. 브레머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와 라 리가의 여러 클럽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유벤투스에서의 도전을 이어가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적 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이번 재계약에 따라 브레머의 바이아웃 금액이 6,000만 유로(한화 약 900억 원)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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