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플러스] 손흥민 클럽서 수천만 원 결제? "명백한 허위"
[뉴스투데이]
따끈따끈한 화제의 뉴스만 쏙쏙 뽑아 전해드리는 <와글와글 플러스> 와플입니다.
최근 온라인에서 손흥민 선수가 강남 클럽에 방문했다는 루머가 퍼졌는데요.
손흥민 측은 명백한 허위라며 법적 조치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3일 손흥민 선수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 대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 경기에 출전했죠.
그런데 경기가 끝난 후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SNS에 "손흥민이 뮌헨전 이후 몇몇 선수와 서울 강남의 클럽을 찾아 3천만 원을 결제했다"는 글이 올라온 건데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채 걷잡을 수 없이 번졌고요.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손흥민 선수를 향해 수백 건의 비난 댓글이 달렸습니다.
논란이 일자 손흥민 소속사는 관련 내용이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는데요.
알고 보니, 손흥민 선수는 경기 후 자택에서 휴식한 것으로 전해졌고요.
강남의 한 클럽 영업 직원들이 업소를 홍보하려고 손흥민 선수를 이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속사는 "공인으로서 절제된 생활을 이어가는 손흥민 선수의 명예와 이미지를 훼손하는 범죄"라면서, 클럽과 직원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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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24287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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