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곱슬 17세 소년, 원빈·김희철 닮아 깜짝 “SM 명함 받았지만”(물어보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8. 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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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김희철 등을 닮은 남고딩이 찾아왔다.

8월 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악성 곱슬이 고민인 17살 사연자가 등장했다.

사연자의 고민은 악성 곱슬이었다.

또 보살들은 "너 정말 잘 생겼다. 나중에 더 잘 생겨질 것 같다. 슈퍼주니어 김희철 느낌도 있다.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기 바란다"라며 사연자의 앞날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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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원빈, 김희철 등을 닮은 남고딩이 찾아왔다.

8월 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악성 곱슬이 고민인 17살 사연자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17세 비주얼 미소년이 등장해 서장훈, 이수근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수근은 "이나영 씨 남편 닮지 않았냐"라며 원빈을 언급하기도.

또 이수근은 "길거리 캐스팅 당한 적 없냐"고 물었고, 사연자는 "중학교 3학년 때 학교 앞에서 SM엔터테인먼트 명함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다만 사연자는 "그 소속사를 아예 가보질 않았다. 노래를 못 부른다"라며 가수를 바로 포기했다고 덧붙였다.

사연자의 고민은 악성 곱슬이었다. 그는 중학생부터 조금씩 머리가 뜨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만화 캐릭터처럼 변했다며,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서장훈은 불편하다면 머리를 자르면 된다고 조언했다. 또 보살들은 "너 정말 잘 생겼다. 나중에 더 잘 생겨질 것 같다. 슈퍼주니어 김희철 느낌도 있다.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기 바란다"라며 사연자의 앞날을 응원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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