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폭우에 양평 양근천 둔치주차장 차량 11대 침수

이윤희 기자 2024. 8. 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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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경기 양평군 일대에 많은 비가 쏟아져 하천 둔치주차장에 있던 차량 11대가 침수됐다.

6일 양평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양근천 둔치 주차장에 있던 차량들이 침수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군과 소방은 차량 6대를 군청으로 견인조치했고, 나머지 차량 5대는 차량 주인들이 주차장에서 빼냈다.

전날 기상청은 오후 8시 20분을 기해 양평 등 경기북부 일부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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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강원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의 한 도로에 차량이 침수돼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4.7.23/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양평=뉴스1) 이윤희 기자 = 밤 사이 경기 양평군 일대에 많은 비가 쏟아져 하천 둔치주차장에 있던 차량 11대가 침수됐다.

6일 양평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양근천 둔치 주차장에 있던 차량들이 침수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군과 소방은 차량 6대를 군청으로 견인조치했고, 나머지 차량 5대는 차량 주인들이 주차장에서 빼냈다.

전날 기상청은 오후 8시 20분을 기해 양평 등 경기북부 일부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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