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패닉 공황발작·PMI 부활·엔캐리 폭탄·구글 독점 철퇴·FOMC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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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패닉 공황발작
어제 아시아 증시에 이어 간밤 뉴욕증시까지 패닉셀링이 이어졌는데요, 패닉 장세 어떻게 봐야 할까요?
- 뉴욕증시 개장 직후 '와르르'…다우 1000p 이상 빠져
- '패닉'에 빠진 증시…다우 2.6%·나스닥 3.7% 폭락
- 아시아 이어 뉴욕증시도 줄줄이 폭락…'패닉셀' 장세
- "모두가 던졌다" 초토화된 증시…전망은 더 '암울'
- 코스피 8.7%·日 12%·대만 8.4% 폭락…亞 증시 초토화
- 美 경기침체 공포·중동 위기 확대·엔강세 등 겹악재
- "낙폭 과도…최고조로 높아진 불안 심리가 시장 흔들어"
- 증시 패닉 촉발 요인?…파월·엔캐리·버핏·엔비디아
- 연준 늑장대응 지적…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위험도
- "인플레이션 잡는다" 명분으로 고금리 1년 넘게 유지
- 신호 보낸 버핏…사상 최대 현금보유·애플 지분 매도
- 엔비디아 차세대 AI 칩 설계 결함까지 악재 줄줄이
- 7월 초까지 누적된 과매수 문제로 붕괴 위험성 지적
- '패닉'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목축의 신 '판'에서 유래
◇ PMI 부활
뉴욕증시 폭락 속에 지난달 ISM 서비스업 PMI가 51.4를 기록하며 확장으로 전환했죠. 침체 우려를 일부 완화할 것이란 기대가 나왔는데요? 공포를 해소시키기엔 부족했던 것 같아요?
- 美 7월 ISM 서비스업 PMI 51.4…경기 '확장' 전환
- 직전월 48.8 대비 2.6p 상승…완만한 속도로 성장
- PMI, 중립 기준선 50 넘으면 확장·밑돌면 위축 해석
- 사업활동·신규주문 확장 전환…고용도 마이너스 탈피
- '인플레 측정' 지불가격 57.0…팬데믹 이전 수준 근접
- 앞서 제조업 부진·노동시장 약화, 침체 우려 촉발
- 美 서비스업 지표 선방에 '침체' 우려 완화 기대
◇ 엔캐리 폭탄
이번 폭락 장세 촉발 요인 가운데, 엔캐리 청산 공포가 있는데요, 갑작스러운 엔고로 엔캐리 청산이 가속화되고 있죠?
- 어제 일본 닛케이 지수 12.4% 폭락…사상 최대 하락
- 엔저 때 해외로 빠져나갔던 투자금, 日 회귀 가속화
- 엔캐리 청산,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키우는 '뇌관'
- 엔캐리 트레이드, 수년간 헤지펀드 등 투자자들에 인기
- 日, 지난 8년간 마이너스 금리 유지…안정적 환율 매력
- 과거 '엔캐리 청산' 전후 코스피 고점대비 최대 -50%
- 추가 인상 시사한 日, 미일 금리차 축소로 엔고 가속화
- 엔캐리 청산 우려 고조…자금 이동 규모 파악 불가
- "달러 팔고 엔화 사자"…엔화가치, 7개월만에 최고
◇ 구글 독점 철퇴
전 세계 검색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구글이 결국 '반독점' 기업으로 낙인이 찍혔습니다. 미국 법무부가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한 건데요,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 美 법원 "구글은 독점 기업"…검색엔진 지배력 악용
- 2020년 정부 제기 반독점법 위반 소송서 구글 패소
- 1990년대 MS 이후 20년만에 빅테크 '독점 기업' 낙인
- 구글, 기본 검색엔진 탑재 댓가 지불해 '경쟁 저해'
- 반독점 소송서 구글-애플의 검색 서비스 계약이 쟁점
- "구글, 2023년 애플에 190억달러 지급했을 것" 관측
- 애플과 독점 계약 덕에 모바일 검색 시장 장악한 구글
- 구글, 삼성전자·파이어폭스와도 유사한 계약 맺어
- CNN "구글, 검색 엔진 제공방식 뒤흔들 가능성"
- 벌금 경정 위한 별도 절차 시작…구글 항소 가능성도
◇ FOMC 긴급회의
전 세계로 침체 공포가 확산하면서 연준이 긴급 금리인하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준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보십니까?
- 커지는 연준 '긴급 금리인하' 요청 목소리…가능성은?
- 긴급 금리인하 요청…"패닉처럼 보일 것" 반대도
- 제레미 시걸 "연준, 긴급 금리인하로 0.75%p 내려야"
- 美·日 경제수장의 오판이 증시 '폭락장' 불붙였다
- 침체 우려 속 인하 미룬 파월, 성급하게 올린 우에다
- 지난달 31일 통화정책 회의…각각 동결·인상 결정
- 7월 FOMC 회의 직후 고용시장 악화 지표들 잇달아
- "연준에 거역하지 말라" 대신 "연준을 의심하라"
- "일본은행을 존중해야" 대신 "일본은행을 의심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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