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대와 함께하는 청소년 공학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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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서울대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함께 '2024 관악구 청소년 공학캠프'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관악구에 따르면, 2014년부터 서울대와 함께 개최하고 있는 관악구 청소년 공학캠프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올해 공학캠프에서는 서울대 공대 동아리 '공헌' 학생들이 멘토로 나서 캠프 전 과정을 학생들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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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서울대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함께 ‘2024 관악구 청소년 공학캠프’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관악구에 따르면, 2014년부터 서울대와 함께 개최하고 있는 관악구 청소년 공학캠프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그간 89개교, 341명의 예비 공학도를 배출했다. 올해도 지역 내 고등학생 40명이 캠프에 참여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올해 공학캠프에서는 서울대 공대 동아리 ‘공헌’ 학생들이 멘토로 나서 캠프 전 과정을 학생들과 함께했다.
공학캠프 1일차에는 ‘공학과 친해지기’ 프로그램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2일차에는 서울대 공대 시설 투어, E-CON(공학콘테스트) 과제, 선배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을 열어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E-CON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조를 선정해 시상했다.
관악구는 공학캠프뿐만 아니라 서울대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대 도서관 고교생 체험캠프 △비전 멘토링 △프로보노 법체험 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길을 탐색하고, 방향을 설정하는데 필요한 교육과 진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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