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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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경기침체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악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아시아 증시가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5일 코스피는 8.77%, 코스닥은 11.3% 하락하며 팬데믹 상황이던 2020년 3월 19일 이후 4년5개월 만에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3. 정부가 수도권 낙후지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해당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세제·주거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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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란의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세계 금융시장에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요 항공사들이 레바논과 이스라엘 노선의 운항을 중단했고, 중동에 군사력을 증파한 미국은 백악관 안보회의를 소집해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3. 정부가 수도권 낙후지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해당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세제·주거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40년 넘게 경직된 수도권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된 지자체에도 기업 이전 유인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서울대·고려대 등 주요 대학 학부생들과 카이스트 대학원생 등이 참여한 대학생 연합 동아리에서 서로 마약을 사고팔며 투약해온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검찰은 연합동아리 ‘깐부’의 회장 등 임원들이 마약 단순 투약을 넘어 마약 유통으로 수익을 올리려 한 정황을 파악하고 이들을 기소했습니다.
5.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가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한국 배드민턴의 올림픽 단식 종목 우승은 남녀를 통틀어 1996 애틀랜타 대회 방수현 이후 역대 두 번째이자 28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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