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선방, 5만달러 붕괴했던 비트코인 5만4000달러 회복(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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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비교적 선방함에 따라 전일 5만달러가 붕괴했던 비트코인이 5만4000달러를 회복했다.
6일 오전 6시 5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91% 하락한 5만456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은 아시아증시가 급락함에 따라 17% 이상 폭락, 5만달러가 붕괴했었다.
전일 닛케이가 12% 이상 폭락 마감한 직후 비트코인은 17% 이상 폭락, 5만달러가 붕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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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비교적 선방함에 따라 전일 5만달러가 붕괴했던 비트코인이 5만4000달러를 회복했다.
6일 오전 6시 5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91% 하락한 5만456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은 아시아증시가 급락함에 따라 17% 이상 폭락, 5만달러가 붕괴했었다.
그러나 미국증시가 비교적 선방하자 5만4000달러대를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다우가 2.60%, S&P500은 3.00%, 나스닥은 3.43% 각각 급락했다. 중소형주 중심인 러셀2000도 3.51% 급락했다. 특히 다우와 S&P500은 지난 2022년 9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미국증시가 급락했으나 낙폭은 아시아증시보다는 현격히 적었다. 전일 아시아증시에서 일본의 닛케이는 12.40%, 한국의 코스피는 8.77%, 대만 가권지수는 8.35% 각각 폭락했었다.
전일 닛케이가 12% 이상 폭락 마감한 직후 비트코인은 17% 이상 폭락, 5만달러가 붕괴했었다.
그러나 미국증시의 낙폭이 아시아증시의 낙폭보다 덜하자 낙폭을 크게 줄인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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