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일제 하락, 테슬라 4.23% 급락…주가 200달러 붕괴

박형기 기자 2024. 8. 6. 0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미국의 대표 전기차 업체 테슬라도 4% 이상 급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23% 급락한 198.8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로 일제히 급락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테슬라도 4% 이상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미국의 대표 전기차 업체 테슬라도 4% 이상 급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23% 급락한 198.88달러를 기록했다. 주가 200달러가 붕괴한 것. 테슬라 주가가 200달러가 붕괴한 것은 지난 6월 28일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시총도 6353억달러로 줄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미국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로 일제히 급락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2.60%, S&P500은 3.00%, 나스닥은 3.43% 각각 급락했다. 중소형주 중심인 러셀2000도 3.51% 급락했다. 특히 다우와 S&P500은 지난 2022년 9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도 4% 이상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