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체코 수비수 페트라섹, 한국 떠난다… 체코 클럽 흐라데츠 크랄로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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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에서 활약하던 체코 수비수 토마시 페트라섹이 한국을 떠난다.
폴란드 매체 <이풋볼> 등 다수 현지 언론은 페트라섹이 체코 클럽 흐라데츠 크랄로베에 입단한다고 보도했다. 이풋볼>
페트라섹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 전북과 계약되어 있었으나 상호 합의에 따라 계약이 종료되면서 흐라데츠 크랄로베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트라섹은 지난 2023시즌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전북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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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북 현대에서 활약하던 체코 수비수 토마시 페트라섹이 한국을 떠난다.
폴란드 매체 <이풋볼> 등 다수 현지 언론은 페트라섹이 체코 클럽 흐라데츠 크랄로베에 입단한다고 보도했다. 페트라섹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 전북과 계약되어 있었으나 상호 합의에 따라 계약이 종료되면서 흐라데츠 크랄로베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트라섹은 지난 2023시즌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전북에 입단했다. 폴란드 클럽 라쿠프 체스토호바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쳐 보이며 전북의 시선을 끌었고, 윤영선·홍정호 등 당시 부상 중이었던 수비수들을 대신해 전북 뒷마당을 책임져줄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전북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을 팀으로 불러들였던 단 페트레스쿠 감독마저 팀을 떠나면서 더욱 입지가 흔들렸다. 페트라섹은 전북 입단 후 단 여덟 경기만을 뛰었으며, 2024시즌에는 딱 한 번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뿐이었다. 전북 처지에서도 정리 대상이었고, 페트라섹도 개인 커리어를 위해 팀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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