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사업가 남편 직원들 줄 월급 없다고→소개팅 111일만 결혼”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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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탐희가 사업가 남편과 첫만남을 털어놨다.
8월 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방송인 현영(47세)이 출연해 코요태 신지, 배우 박탐희, 가수 나태주를 초대했다.
박탐희는 "남편을 소개팅으로 만났다. 술을 안 마셔 사람을 만날 일이 없다. 남자들 회사 점퍼를, 아저씨 잠바를 입고 왔다. 정말 늦어서 죄송합니다 하면서 앉는데 빨리 먹고 일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고 첫인상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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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탐희가 사업가 남편과 첫만남을 털어놨다.
8월 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방송인 현영(47세)이 출연해 코요태 신지, 배우 박탐희, 가수 나태주를 초대했다.
박탐희는 “남편을 소개팅으로 만났다. 술을 안 마셔 사람을 만날 일이 없다. 남자들 회사 점퍼를, 아저씨 잠바를 입고 왔다. 정말 늦어서 죄송합니다 하면서 앉는데 빨리 먹고 일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고 첫인상을 말했다.
이어 박탐희는 “너무 인상적이었던 게 사업하는데 직원이 몇 명이라고. 많네요? 잘 되시나 봐요? 아니요. 다음 달 줄 월급이 없다고. 어떻게 하냐고 물으니 전 항상 해냈다고. 있는 척하는 사람만 봤지 이 사람이 내게 보여주는 게 굉장히 새로운 매력 포인트였다. 이 사람 뭐지? 그때부터 이야기가 재미있었다”며 독특한 매력 포인트를 꼽았다.
또 박탐희는 “정확히 일주일 동안 연락이 없었다. 어떻게 거절하나 했는데. 사나흘 지나니까 말이 안 되잖아, 이런 적이 없는데. 일주일 만에 연락을 했다. 네가 뭔데 연락을 안 해. 아무렇지 않게 전화를 받았다. 바빠요? 그랬더니 너무 바빴다고. 뭐라고 하냐. 남자가 밥 먹었어요? 배고파요. 그래서 밥 먹어요”라고 두 번째 약속도 전했다.
박탐희는 “짧게 연애했다. 심지어 영화를 찍고 있었다. 남편이랑 일주일에 만나도 저녁에 차에서 만나고 전화통화하고 결혼한 날이 111일째였다. 혼수도 전화로 상의를 했다”며 “이런 자신감이 난 없다. 난 겁이 많은 쫄보라 남편이 신기했다. 뭐든지 해내겠다. 남편이 영어도 잘한다”고 털어놨다.
나태주는 “영어를 배우고 소개팅 후 일주일 연락하지 않고 배고프냐고 물어봐야겠다”고 교훈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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