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공모주]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업체 유라클 7일까지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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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이 6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실시한다.
유라클은 기술성장특례에 해당하지 않아 환매청구권이 없다.
유라클의 수요예측에는 총 2041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유라클은 기업들이 빠르고 손쉽게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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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이 6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실시한다. 환불일은 오는 9일, 상장예정일은 16일이다. 주간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 유라클은 기술성장특례에 해당하지 않아 환매청구권이 없다.
유라클의 수요예측에는 총 2041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1065.86: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공모밴드 상단인 2만1000원으로 확정됐다. 다만 의무보유확약비율은 0.55%로 낮았다. 최근 불안해진 시장상황이 반영된 셈이다.
피너츠 공모주 어플리케이션상 피너츠 별점은 종합 2.50점(5점 만점)이다. 경쟁분석에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유통분석과 확약분석, 시장분석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유라클은 기업들이 빠르고 손쉽게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설립 후 기업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최적의 모바일 환경을 구현하는데 힘쓰고 있다.
유라클은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OS를 기반으로 웨어러블, TV, 모빌리티(차량), 가상현실(VR) 등 새로운 하드웨어 영역을 들여다보는 중이다. 전기차 시장의 활성화, 자율주행 기반의 모빌리티 시장 성장, 애플의 VR 단말기 출시 등 새로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유라클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10억원을 벌어들였다. 매출은 2022년 486억원, 작년 457억원 등으로 다소 지지부진하다.
최근 공모주 시장은 반전 분위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번 공모가도 공모밴드 상단에서 책정됐다. 앞선 공모주 차트 추이는 하향세다. 음봉 출현도 잦아지고 있다. 기대수익을 낮게 잡고 짧은 호흡으로 대응해야 하는 시기로 분석된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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