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전통시장 식품 안전성 확보…식품 안전 점검 강화

안지율 기자 2024. 8. 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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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생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에 대한 위생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3회 이상 전통시장에 대한 위생 점검과 위생관리 교육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전통시장 위생관리 물품 지원 사업을 통해 각 업소에 포춘기를 배포해 위생 취약지역의 식품 안전성을 높이고 판매자와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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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양산시가 위생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생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에 대한 위생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식품 취급업소가 집중된 북부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단속보다는 지도와 계도를 중심으로 진행돼 위생 수준의 개선과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이바지한다.

점검반은 무등록(신고) 제조·가공행위,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 및 판매, 영업장의 위생관리 상태, 쓰레기의 위생적 처리 여부, 업종별 준수사항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업주들에게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권장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3회 이상 전통시장에 대한 위생 점검과 위생관리 교육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전통시장 위생관리 물품 지원 사업을 통해 각 업소에 포춘기를 배포해 위생 취약지역의 식품 안전성을 높이고 판매자와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식품 안전 관리를 통해 식품 위생의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고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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