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장현국 위메이드 전 대표 불구속 기소

박명기 기자 2024. 8. 6. 0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전 대표가 '위믹스 유통량' 조작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5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장현국 전 대표와 위메이드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장현국 전 대표는 2022년 1월부터 2월까지 위믹스 코인 유동화를 중단하겠다고 허위로 발표하고 위메이드 주가 차익과 위믹스 코인 시세 하락 방지 등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믹스 유통량’ 조작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

장현국 위메이드 전 대표가 '위믹스 유통량' 조작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5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장현국 전 대표와 위메이드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혐의없음' 처분했다. 투자자의 위믹스 코인 매수대금을 위메이드나 장현국 전 대표가 직접 취득했다고 보긴 어렵다는 것.
 
업계에 따르면 장현국 전 대표는 2022년 1월부터 2월까지 위믹스 코인 유동화를 중단하겠다고 허위로 발표하고 위메이드 주가 차익과 위믹스 코인 시세 하락 방지 등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위믹스 투자자들은 지난해 5월 "위메이드가 위믹스를 발행 및 판매하는 과정에서 유통량에 대해 고의적인 허위 사실로 투자자들을 속였다"고 주장하며 장현국 전 대표를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pnet21@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