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5개 구·군에 현장상황관리관 파견…"폭염대처 실태점검"

김재식 기자 2024. 8. 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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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6일부터 9일까지 5개 구·군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폭염 상황대처 및 취약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장상황관리관은 재난대응 관련업무를 담당하는 울산시 시민안전실 소속 5~6급 직원 10명으로 구성된다.

현장상황관리관은 논밭, 건설공사장 등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무더위 휴식제'와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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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사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는 6일부터 9일까지 5개 구·군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폭염 상황대처 및 취약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장상황관리관은 재난대응 관련업무를 담당하는 울산시 시민안전실 소속 5~6급 직원 10명으로 구성된다.

현장상황관리관은 논밭, 건설공사장 등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무더위 휴식제’와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무더위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운영 실태와 폭염 취약계층 세대 방문, 안부 전화 등 피해 예방 활동도 살핀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야외작업 시에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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