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6일, 화)…낮 최고 34도, 천둥·번개 소나기도

6일 대전·충남은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일대에서 유성구청 청소행정과 직원이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에 물을 뿌리며 도심 온도를 낮추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6일 대전·충남은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33~3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청양 24도, 공주·금산·천안·아산·부여·서천 25도, 대전·논산·예산·서산·태안·당진·홍성·보령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공주·계룡·천안·서산·태안·당진·보령·서천 33도, 대전·논산·금산·아산·예산·청양·부여·홍성 34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엔 바람이 초속 3~9m로 불고,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각 '좋음',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