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인천 남동구 아파트 300여 세대 정전‥밤새 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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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밤새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쯤 남동구 만수동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4개 동 300여세대가 무더위 속에 뜬눈으로 밤을 새웠습니다.
어제 저녁 경기 수원과 남양주, 서울 송파 등에서 아파트를 중심으로 정전 신고가 이어졌고,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는 그제 저녁 정전이 된 뒤 21시간 만에 전력이 복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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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밤새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쯤 남동구 만수동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4개 동 300여세대가 무더위 속에 뜬눈으로 밤을 새웠습니다.
한전은 아파트 측 변압기에 문제가 생긴 걸로 보고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력 수요가 최대치를 연일 경신하자, 전국 곳곳에서 정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경기 수원과 남양주, 서울 송파 등에서 아파트를 중심으로 정전 신고가 이어졌고,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는 그제 저녁 정전이 된 뒤 21시간 만에 전력이 복구됐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423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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