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FOMC에서 0.5%p 금리 인하 확률 한때 100% 반영

박형기 기자 2024. 8. 6. 0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며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금리 선물이 연준이 9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하 확률을 한때 100%까지 반영했다.

이에 따라 연준이 9월 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가 아니라 0.5%포인트 인하랄 것이란 기대가 급증하고 있는 것.

CME에서 거래되는 금리 선물은 이날 연준이 9월 FOMC에서 0.5%포인트의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한때 100%까지 반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DC에 있는 연준 빌딩.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며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금리 선물이 연준이 9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하 확률을 한때 100%까지 반영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고용보고서에서 실업률이 4.3%를 기록하는 등 미국 고용시장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준이 9월 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가 아니라 0.5%포인트 인하랄 것이란 기대가 급증하고 있는 것.

CME에서 거래되는 금리 선물은 이날 연준이 9월 FOMC에서 0.5%포인트의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한때 100%까지 반영했다.

현재는 85%로 반영하고 있다. 이는 전일의 74%에서 11%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