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GK, MF에 이어 DF도 보강 한다→이적료 600억+5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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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 파초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근접했다.
2001년생, 에콰도르 국적의 수비수 파초는 '빅클럽'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차세대 센터백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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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윌리안 파초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근접했다.
2001년생, 에콰도르 국적의 수비수 파초는 ‘빅클럽’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차세대 센터백 자원이다. 자국 리그 인디펜디엔테 델 바예에서 성장한 그는 약 3년간 두각을 드러내며 리그 정상급 수비로 발돋움했고 20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벨기에 로열 앤트워프로 이적했다.
2년 차였던 2022-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했다. 시즌 초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한 그는 안정적인 빌드업과 수비 능력으로 팀의 상승세에 일조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50경기 1도움. 그의 활약에 힘입어 앤트워프 역시 리그, 리그컵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활약은 ‘빅리그’에서도 이어졌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은 그는 초반부터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성공적으로 ‘빅리그’ 무대에 안착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44경기 2도움.
결국 이적 1년 만에 ‘빅클럽’에 입성한다. 행선지는 PSG.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파초가 PSG로 이적한다. 양 구단 간의 계약이 체결됐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00억 원)고 계약 기간은 5년이다. 24시간 내에 모든 서류를 검토한 후 이번 주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이동할 예정이다”라며 이적이 확실시될 때 사용하는 ’Here we go’ 문구를 덧붙였다. 만일 PSG가 파초 영입을 확정 짓는다면 마트베이 사포노프, 주앙 네베스에 이은 ‘3호 영입’이 될 전망이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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