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인천 만수동 아파트 정전…300여세대 불편

김상연 2024. 8. 6. 0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한 아파트에서 8시간 넘게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6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께 남동구 만수동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아파트 측 변압기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지원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낡은 변압기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오전 중에 복구가 이뤄지도록 아파트 관리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정전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한 아파트에서 8시간 넘게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6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께 남동구 만수동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4개 동 300여세대가 무더위 속에 전자기기나 조명 등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다.

한전은 아파트 측 변압기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지원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낡은 변압기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오전 중에 복구가 이뤄지도록 아파트 관리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