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를 한눈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초 빅데이터플랫폼 내 '지도로 보는 서초'를 통해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건전지 화재로 폐건전지를 보관하고 배출하는 데 대한 구민의 불안을 줄이고, 건전지 분리배출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구민들은 '지도로 보는 서초'에서 거주지나 직장 주변의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와 더불어 옷체통(의류 수거함)이나 아이스팩 수거함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도로 보는 서초’ 통해 수거함 위치 알려
의류·아이스팩 수거함 등 편의시설물 위치도
폐건전지는 종량제 봉투에 일반쓰레기와 섞어서 배출할 경우 마찰로 인해 화재를 발생시킬 수 있다. 수은, 납 같은 유해 물질이 폐건전지에 포함돼 있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릴 경우 환경오염도 유발한다. 이를 막기 위해 다 쓴 건전지와 카메라·무선청소기·드론 등의 배터리로 쓰이는 리튬2차배터리 등 폐건전지는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구민들은 ‘지도로 보는 서초’에서 거주지나 직장 주변의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와 더불어 옷체통(의류 수거함)이나 아이스팩 수거함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전 구청장은 “서초 빅데이터플랫폼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세영의 폭탄발언 “실망스런 협회… 대표팀 계속은 힘들다”
- [사설]한·일·대만 증시 기록적 대폭락… 미국발 ‘R의 공포’ 심상찮다
- 은메달 딴 ‘말년병장’ 조영재 “꽉 채워 만기전역할 것”
- 檢, 의원-기자 이어 일반인도 통신정보조회…野, 보좌진 대상 전수조사
- 정쟁에 꽉 막힌 국회…민생법안 일몰 닥쳤는데 여야 논의 ‘0’
- 1인 자영업자-가맹점주도 노조 가입 가능…더 세진 노란봉투법
- 양궁 금메달 ‘싹쓸이’ 도운 정의선 회장 “이제 LA올림픽 준비”
- 휴가 첫날 통영시장 찾은 尹…물건 직접 사며 상인들 격려
- 192석으로도 아무것도 못하는 민주당 [김지현의 정치언락]
- ‘마약 동아리’ 회장은 카이스트 대학원생…회원 다수도 명문대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