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관악산이 더 재미있어진다
심소희 기자 2024. 8. 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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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악산 신림계곡지구에 2800㎡ 규모의 어린이 물놀이 장을 8월 25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구는 응급구조사 자격증이 있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반려동물 출입 제한 △정기적 수질검사 △음식물 섭취 제한 등을 실시해 물놀이장 수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8월 말에는 신림계곡지구에 황톳길과 세족장도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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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25일까지 무료로 운영
황톳길-세족장도 조성
25일까지 무료로 운영
황톳길-세족장도 조성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악산 신림계곡지구에 2800㎡ 규모의 어린이 물놀이 장을 8월 25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비 오는 날에는 문을 닫으며, 이용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5시로 나누어 운영한다.
구는 응급구조사 자격증이 있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반려동물 출입 제한 △정기적 수질검사 △음식물 섭취 제한 등을 실시해 물놀이장 수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구민들은 인근의 통나무집 ‘숲속 생태 체험관’과 걷고 싶은 서울 길로 지정된 ‘관악산 둘레길’에서도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8월 말에는 신림계곡지구에 황톳길과 세족장도 설치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다양한 지역의 주민들이 관악구 도심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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