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라비, 독기… 전시관 달군 채널A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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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의 대표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 도중에는 코끼리 같은 외모를 지닌 귀여운 캐릭터가 종종 등장한다.
채널A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하트시그널'에는 '라비'라는 캐릭터가, '티처스'에선 '공부기'와 '독기'가 비슷한 방식으로 등장하는데, 이들 캐릭터를 주축으로 한 캐릭터 아이돌 그룹 'A-Starz'가 최근 TV화면 밖으로 나와 시청자들과 직접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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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페어 2024’서 6종 시청자들과 만나
A-Starz는 가상의 연예 기획사인 ‘채널 Agency’(채널 에이전시)의 캐릭터 연습생들이라는 세계관을 갖고 있다. 채널A의 프로그램들 속에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준비 기간을 거친 후 캐릭터 아이돌 그룹이 되어 데뷔한다는 콘셉트다. △금쪽이 △라비 △공부기 △독기와 함께 최초로 공개되는 △웅도 △웅필까지 총 6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캐릭터 페어에서 선보였다. 캐릭터 페어의 채널A 캐릭터 전시 부스를 찾은 사람들에겐 ‘A-Starz’ 굿즈 3종(부채, 행운부적, 스티커)를 증정했고, 포토존, 키링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존 등이 운영됐다.
우현경 채널A IP이노드라이브팀 팀장은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새 시작을 알린 채널A 리브랜딩을 기점으로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지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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