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 각자 대표 체제 전환… 김진아-심철식 대표이사 사장 승진

정서영 기자 2024. 8. 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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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아그룹은 김웅기 회장의 차녀인 김진아 그룹 총괄 부사장(40)과 심철식 쌍용건설 부사장(61)이 각각 글로벌세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5일 밝혔다.

김기명 부회장은 대표이사에서 사임하고 그룹 총괄 부회장 직무에 전념하기로 했다.

김진아 대표이사 사장은 2009년 세아상역에 입사해 2015년 지주사인 글로벌세아 출범 이후 그룹 전략기획실장을 지냈다.

심철식 대표이사 사장은 세아상역을 비롯해 태림포장, 쌍용건설 등 주요 계열사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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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아그룹은 김웅기 회장의 차녀인 김진아 그룹 총괄 부사장(40)과 심철식 쌍용건설 부사장(61)이 각각 글로벌세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5일 밝혔다. 향후 그룹은 두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기명 부회장은 대표이사에서 사임하고 그룹 총괄 부회장 직무에 전념하기로 했다.

김진아 대표이사 사장은 2009년 세아상역에 입사해 2015년 지주사인 글로벌세아 출범 이후 그룹 전략기획실장을 지냈다. 심철식 대표이사 사장은 세아상역을 비롯해 태림포장, 쌍용건설 등 주요 계열사를 거쳤다. 이복진 태림포장·태림페이퍼 대표이사 사장은 전주페이퍼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김 회장의 3녀인 세아상역 김세라 전략기획총괄 전무는 영업 부문 부사장으로, 최정균 글로벌 이노베이션 담당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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