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베트남 뷰티 행사서 1525만달러 수출 상담 달성

김동성 2024. 8. 6. 0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SECC)에서 개최된 '비엣뷰티&코스모뷰티 베트남 2024'에 참가한 성남시 뷰티·미용 기업 8개사가 1525만달러(약 211억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비엣뷰티&코스모뷰티 베트남 2024는 5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1만여명이 방문한 베트남 최대 규모 뷰티 전시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성남시 뷰티·미용 기업이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최근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SECC)에서 개최된 '비엣뷰티&코스모뷰티 베트남 2024'에 참여했다.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SECC)에서 개최된 '비엣뷰티&코스모뷰티 베트남 2024'에 참가한 성남시 뷰티·미용 기업 8개사가 1525만달러(약 211억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비엣뷰티&코스모뷰티 베트남 2024는 5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1만여명이 방문한 베트남 최대 규모 뷰티 전시회다. 기업들은 전시회 참가해 현지 거래처와 접점을 확대하고, 기업 홍보를 통해 베트남 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참가기업은 △미러로이드(스마트미러) △미네랄하우스(스킨케어) △센스코(스킨케어) △아이코스랩(기능성화장품) △아마로스(기능성화장품) △아멍코스메틱(스킨케어) △셀바이셀(스킨케어) △브에노메디텍(스킨케어) 등 8개사다. 해당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총 257건의 수출·투자 상담과 현지 마케팅을 진행했다.

유제정 미러로이드 부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뷰티 시장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바이어와 미팅뿐만 아니라 새롭게 오픈하는 서비스를 현지 시장에 직접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 뷰티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