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속 인천 아파트 300여 세대 정전..."변압기 이상"
정현우 2024. 8. 6. 02:19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의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5일)저녁 8시쯤부터 인천 만수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1,900여 세대 가운데 30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무더위에 정전이 발생하자 주민들은 주차된 차에 가 있거나, 아파트 공용시설로 이동해 더위를 피하고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 관리 사무소는 일부 동 변압기 장비에 이상이 생겨 정전이 빚어진 것으로 보고 오늘 오전까지 장비를 교체해 정전을 해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허웅 '데이트 성폭행 의혹' 사건 또 이관...수서서 수사
- 누리꾼이 전한 난기류 후기, "컵라면 중단 이유 바로 납득" [앵커리포트]
- 폭염 속 6번 출동...50대 베테랑 소방관 숨져 [앵커리포트]
- 패배 뒤 상대 급소 킥? "스포츠 정신 말아먹었나" [앵커리포트]
- "딸 교사와 불륜"...해리스 남편, 첫 결혼 당시 외도 인정
- 안보리에서 미·러 정면 충돌...UN 내부에서 '한국식 휴전' 거론
- [속보] 대통령실 "미 우크라전 장거리미사일 허용 관련 한국에 사전통보"
- [단독] 연이율 5천%에 가족관계증명서까지...검경 단속 비웃듯 불법 사채 활개
- '백두산 호랑이' 중국 민가 습격...농민 물고 달아나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