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련과 바리, 사후 재판에서 만난다?…뮤지컬 '홍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전통 설화인 '장화홍련전'과 '바리데기'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홍련'이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6일 공연기획사 마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작품은 '장화홍련전' 속 홍련이 아버지를 죽이고 남동생을 해친 죄로 저승에서 바리공주가 주관하는 재판을 받는다는 설정으로 전개된다.
어두운 조명 속 홍련의 웅크린 뒷모습으로 시작하는 공연은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국악과 록이 어우러진 음악이 함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 전통 설화인 '장화홍련전'과 '바리데기'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홍련'이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6일 공연기획사 마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작품은 '장화홍련전' 속 홍련이 아버지를 죽이고 남동생을 해친 죄로 저승에서 바리공주가 주관하는 재판을 받는다는 설정으로 전개된다.
어두운 조명 속 홍련의 웅크린 뒷모습으로 시작하는 공연은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국악과 록이 어우러진 음악이 함께한다. 한재아·김이후·홍나현이 홍련을, 이아름솔·김경민·이지연이 바리를 연기한다.
공연은 10월20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