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호펜하임 골잡이 막시밀리안 바이어 영입 눈앞… 이적료 최소 2,500만 유로

김태석 기자 2024. 8. 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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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호펜하임에서 활약하고 있는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막시밀리안 바이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 매체 <스카이> 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니클라스 퓔크루크와 유수파 무코코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자 새로운 대안을 영입하기 위해 분주히 이적 시장을 살피고 있으며, 바이어 영입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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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호펜하임에서 활약하고 있는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막시밀리안 바이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 매체 <스카이>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니클라스 퓔크루크와 유수파 무코코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자 새로운 대안을 영입하기 위해 분주히 이적 시장을 살피고 있으며, 바이어 영입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어가 몸담고 있는 호펜하임은 최소 2,500만 유로(한화 약 374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도르트문트는 기꺼이 이를 지불할 계획이다. 바이어 역시 도르트문트행을 원하고 있으며, 도르트문트 내부에서도 누리 사힌 감독이 바이어 영입에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협상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어는 2018년 호펜하임에서 데뷔해 B팀과 하노버에서 두 시즌간 임대를 거쳐 2023-2024시즌부터 호펜하임의 1군에서 뿌리를 내렸다. 지난 2023-2024시즌에는 33경기에서 16골 3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독일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유로 2024 무대를 누빈 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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